공형진이 최근 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김수로를 걱정했다.
DJ 공형진은 10월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이제 몸을 좀 사릴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 중 어깨 인대파열 부상을 입었다. 김수로는 "(인대가) 끊어져 봤으니 이제 사려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공형진이 "김수로는 남들에겐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야박하다. 속으로 많이 끓을 때도 있을텐데 어떻게 조절하냐?"고 묻자 김수로는 "예전에는 운동으로 모든 걸 씻겨냈다. 요즘에는 여행이 꼭 필요한 것 같다. 20대, 30대, 40대 여행의 의미가 정말 다르다. 지금은 내 몸을 씻기러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한국에서는 워낙 바빠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지 못한다. 외국을 가면 커피 마실 시간은 있으니깐 그때 이것 저것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엔
'공형진의 씨네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경호 “父정을영 감독, 데뷔 반대에 2년간 연락두절 반항”_2013.10.28 (0) | 2013.12.14 |
---|---|
공형진 "서인국 디카프리오 닮았다, 보조개가 매력적"_2013.10.24 (0) | 2013.11.10 |
잘나가는 김수로 힘든 연극제작 뛰어든 이유_2013.10.23 (0) | 2013.11.10 |
서인국 아버지 “스마트폰으로 내이름 실시간 검색"_2013.10.24 (0) | 2013.11.10 |
서인국 "'노브레싱' 통해 잊었던 꿈 찾게 됐다"_2013.10.24 (0) | 201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