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자신의 사춘기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사랑받는 배우 김유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공형진은 "다들 김유정 양을 좋아하고 예뻐해 주는데 때론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유정은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비치는 만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공형진은 이어 "사춘기를 겪었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한창, 엄청, 폭풍 사춘기를 겪었고 지금은 잠잠한 사춘기 같다. 잠재돼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출생의 김유정은 2003년 어린나이로 데뷔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손 꼽히는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다. 과거 '친절한 금자씨' '각설탕' '추격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킬미, 힐미' 후속드라마 MBC '앵그리맘'에서 여고생 오아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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