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이 김강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꿈보다 해몽'(감독 이광국)의 이광국 감독과 신동미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강현은 "목소리 독특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냐"는 질문에 "정말 많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DJ 공형진은 "저 친구에게는 그런 점이 큰 행복일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마스크가 진짜 배우같지 않은 배우다. 근데 그게 얼마나 큰 무기인지 모른다"고 극찬했다.
김강현 역시 "예전에 한 감독님께서 내 장점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주셨다. 나에겐 칭찬이었다"며 "티가 안 나고 배우같지 않은 배우가 되는게 내 꿈이었는데 이뤘다고 해야하나? 이 자리에 나온거 보니까 이룬 것 같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꿈보다 해몽'은 꿈자리 사나운 여배우(신동미)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에게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전개되는 영화로, 꿈과 일상이 골목길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월 12일 개봉한다.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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