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톱스타’의 박중훈 감독이 14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렇게 고백했다. ‘톱스타’는 실제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박 감독은 연예계 뒷이야기를 그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어렸을 적,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살았다. 너무 우쭐댔던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이 영화에 담겨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투자사 배우 제작진을 찾았을 때 수많은 거절을 당했다”며 가족부터 선후배까지 자신이 감독으로 서는 것을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박 감독은 “요즘은 영화 개봉 때문에 잠도 잘 못 잔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톱스타’는 24일 개봉한다.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공형진의 씨네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정 "'밤의 여왕' 욕 연기, 스트레스 확 풀렸다"_2013.10..16 (0) | 2013.11.10 |
---|---|
박중훈 "감독 데뷔, 주위 사람의 우려와 거절 많았다" _2013.10.14 (0) | 2013.11.10 |
박중훈 “‘톱스타’는 내게 성장통 같은 영화”_2013.10.14 (0) | 2013.11.09 |
박중훈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어 감독 변신”_2013.10.14 (0) | 2013.11.09 |
`히어로` 황인영-김봉한 감독, `폭소만발` 라디오 출연기_2013.10.10 (0) | 201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