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3_배두나
지난 5월 3일 목요일,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코리아> 의 히로인 배두나가 출연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영화 <코리아> 뿐 아니라, 올해 개봉할 헐리웃 영화인 <클라우드 아틀라스> 의 흥미진진했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배두나는 헐리웃 스타 할리 베리, 톰 행크스, 휴 그랜트와의 첫 만남의 설레임을 전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자신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 줬다고 덧붙였다.
현재도 영화 <향수> 의 벤 위쇼와는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답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로 국내에서는 올해 말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배두나는 이날 방송에서 뜨거웠던 <코리아> 촬영 현장을 전했다. 배두나가 연기했던 리분희 선수는 왼손잡이라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맡은 역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중국선수와의 결승전 경기 촬영 당시엔 진심으로 중국을 이기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경기를 치르는 상황과 극중 리분희 선수의 건강문제 등이 마음을 복잡하고 무겁게 했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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