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식 감독이 이준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연식 감독은 10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이준에 대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뭐든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연식 감독은 "이준은 평소 무대 위, 혹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일단 나가기만 하면 최선을 다한다. 온 몸을 다해 노래하고 자신의 매력을 펼친다"며 "그게 걱정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도 보면 강한 액션신이 많았다. 상대 배우에게 맞을 때도 고개만 살짝 돌리면 되는데 온 몸을 비틀더라. 적당히 해도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때문에 난 '몸 괜찮냐. 쉬어라. 늙어서 고생해' 이런 얘기를 계속 했다. 뭐든 한 번 할 때마다 최고치를 보이는 배우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으로 촬영장 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10월 24일 개봉한다.(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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