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공형진이 부인의 죽음을 아들에게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19회에서 기운찬(공형진 분) 아들 기진모(정지훈 분)는 박혜주(윤예주 분)와 테디 서(승리 분)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엄마의 죽음을 눈치챘다.
기진모는 밤 중 기운찬에게 찾아가 "테디 형과 혜주 누나의 대화 다 들었다. 우리 엄마 죽은 거 아니지? 미국에 전화 해줘. 엄마와 통화하게 해줘"라고 울면서 애원했다. 기운찬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기운찬은 결국 기진모에게 "엄마가 진모가 어릴 때부터 아팠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기진모는 울면서 "엄마가 내 생일에 선물도 보내줬다. 믿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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