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이하나 CF에서 '코믹 호흡'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형진과 이하나가 CF에서 '코믹 호흡'을 이었다.
공형진과 이하나는 KFC '커리크런치 치킨'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최근 코믹 컨셉트로 CF 촬영을 마쳤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코믹하고 엽기적인 커플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던 공형진과 이하나는, 이번 광고에서도 드라마의 스토리와 컨셉트를 그대로 이었다.
CF의 배경음악 역시 '연애시대' OST에 수록됐던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사용해, 드라마를 연상시켰다.
25일 첫 선을 보인 이번 CF에서 공형진과 이하나는 이별을 앞둔 심각한 분위기에서 이하나가 "저 사실은 커리에요"라며 고백한 뒤 포옹하며 화해하는 연기를 했다. 드라마의 '엽기 커플'답게 CF에서도 독특한 상황을 연출한 것.
한편 '연애시대'는 주인공인 감우성 손예진이 일본 화장품 긴자보누르의 CF에 동반 출연한 데 이어 공형진 이하나 'CF 커플'을 배출했으며, LG전자 엑스캔버스 광고에 드라마 장면이 삽입되는 등 CF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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