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공형진은 12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현진의 씨네타운’에서 ‘씨네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현과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형진은 “윤상현씨 부모님께도 살갑게 잘한다고 하던데. 어떤 예쁜 예비 며느리인지 자랑 좀 해달라”고 말하자 윤상현은 “솔직히 메이비가 부모님한테 살갑게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힘들고 쉽지 않은 건데 ‘덕수리 5형제’ 홍보하느라 바빠서 저도 집에 가기 쉽지 않은데 메이비가 혼자 파주에 있는 부모님 집에 간다”고 예비신부 메이비에 대한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윤상현이 “메이비가 부모님 집에 가서 어머니한테 묵 만들고 두부 만드는 걸 배운다. 부모님과 수다도 잘 떨고 잘 지내는데 너무 고맙더라”고 말하지 공형진은 “그럼요. 부모님한테 잘 하는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윤상현 말에 동의했다.
특히 공형진은 “저는 우리 집사람이 ‘이제까지 어머니께서 오빠를 따뜻한 밥을 해줬으니 이제부터 제가 따뜻한 밥 해줄게요’라고 말해서 지금까지 코 꿰여 18년을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공현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쿠키뉴스
'공형진의 씨네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운드오브뮤직’ 박지윤-최윤정, ‘공형진의 씨네타운’서 솔직입담 (0) | 2015.06.20 |
---|---|
박지윤 “7년만 뮤지컬 컴백? 여전히 새내기” 소감_2014.12.11 (0) | 2015.06.20 |
강봉성 ‘공형진 씨네타운’ 방송 중 단독출연권 획득_2014.11.20 (0) | 2015.06.20 |
`봄` 박용우-김서형, `공형진의 씨네타운`서 솔직 입담_2014.11.13 (0) | 2015.06.20 |
염정아 "내 롤모델은 '카트'에 함께 출연한 김영애"_2014.11.7 (0) | 2015.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