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 오즐 하차
빅뱅 승리와 배우 공형진이 '오즐'에서 하차한다. 대신 슈퍼주니어 이특과 방송인 김성주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 빅뱅 승리 공형진이 하차한다. 대신 슈퍼주니어 승리와 김성주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고 제작진 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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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제작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스케줄 문제다. 승리는 앨범준비에 바쁘고 공형진은 드라마 '도망자' 촬영에 바쁘다. 영화 스케줄도 잡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 김성주와 이특이 그 자리에 대체된다. 이특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예능감으로 '오즐'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인 만큼 멤버들 사이의 중심을 이루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갑작스런 하차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예전부터 말이 나왔던 문제다.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주와 이특이 합류된 촬영은 20일 이뤄졌다. 3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승리 공형진은 24일이 마지막 방송.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하차하게 된다.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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