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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2 history

공형진 “쉬리 하려고 102일간 출근도장, 결국 못해” 눈물 고백_2012.1.11 여전히 안타까운 사연 공형진이 영화 '쉬리'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공형진은 1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평창동에서 삼성동까지 102일을 매일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공형진은 "너무 하고 싶은 영화 '쉬리' 때문에 아침에 영화사로 배낭 메고 102일간 다녔다. 청소, 책상정리도 했다. 예를들어 '국방부에 누굴 만나야 된다'고 하면 내가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내가 직접 갔다. 강제규 감독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내가 5번 이상 보이니 왜 와있는지 이유를 알았다"고 밝혔다.공형진은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등 한명씩 캐스팅이 이뤄졌고 내 역할이 제일 늦게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나를 포함해 이범수 강성진 박용우가 후보였는데 공교롭게 중앙대 선후배들만 모였다. 네명 중 .. 더보기
공형진 “촬영장소 집 제공 후 영화계 데뷔” _2012.1.11 배우 공형진, 집 빌려주고 데뷔~ 공형진이 영화 촬영장소로 집을 빌려 주면서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공형진은 1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오디션을 통해 1990년 작품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영화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MC 김영철은 "작가분들한테 들어보니 오디션이 아니라 다른 계기로 출연한 걸로 알고 있다"고 궁금해했다. 공형진은 "당시 연출부 막내였던 박제현 감독이 영화를 찍어야 되는데 촬영 장소로 집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스튜디오 스크린에는 박제현 감독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제현 감독은 "난 그때 조감독이었고 데뷔를 시킬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 공형진이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이 없냐'고 물었고 촬영장소 집이 필요했다. 난 감독님께 공형진.. 더보기
공형진 “이미숙 매니저 실제로 3일간 했다” 깜짝고백_2012.1.11 배우 공형진이 매니저?? 공형진이 이미숙 매니저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공형진은 1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이미숙 누님 매니저를 3일 동안 한 적 있다. 제대로 매니저였다"고 밝혔다.이어 공형진은 "이미숙 누나가 영화 '베사메무쵸'를 찍을 때 전화가 왔다. '매니저가 갑자기 관둬서 큰일났다'고 하더라. 나도 멀쩡히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내가 해준다고 했다"고 말했다.이미숙은 "내가 형진이 한테 매니저처럼 양복입고 오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입고 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이미숙은 "공형진이 제작부한테 눈치 보이는게 밥을 너무 많이 먹고 건방졌다. 감독한테도 가서 '내가 매니저인데 출연할거 없냐'고 물어보더라. 자기 실속을 챙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공형진.. 더보기
공형진, 이미숙에 핑크 골프가방 통큰선물_2012.1.11 가격은 누나가 생각하는 만큼~ 공형진이 이미숙에게 예쁜 골프가방을 선물했다.공형진은 1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미숙님 선물이다"며 골프 가방을 공개했다.스튜디오에 들어오는 공형진을 발견한 이미숙은 서프라이즈 선물에 기분좋게 웃었고 공형진은 "이미숙 선배님 선물이다"고 말하며 골프가방을 내려놨다.이미숙은 "어디서 이렇게 예쁜 걸 구했냐, 이거 완전 프로들이 쓰는거다. 너무 예쁘고 고맙다"고 기뻐했고 공형진은 "딱 보자마자 누나가 좋아할 것 같았다"고 뿌듯해했다.이미숙은 "가격표는 어디있냐?"고 물었고 공형진은 "가격은 누나가 생각하는 만큼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공형진은 이날 미모의 아내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고 힘들었던 무명시절, 자신.. 더보기
공형진 “ 작품 4편 무산에 우울증 앓았다” 충격 과거고백_2012.1.10 배우 공형진의 고백 공형진이 우울증 경험을 고백했다.배우 공형진이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녹화에 참여,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공형진은 “내가 우울증을 앓았다면 믿을 수 있겠나. 지난 2008년 당시 출연하려던 작품이 연달아 4번이나 무산되면서 이는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던 것.이어 “이를 떨쳐버리기 위해 다음 해인 2009년부터 라디오 DJ, 쇼 프로그램 MC 등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생활하려 애썼다”며 “사극 ‘추노’의 ‘업복이’ 역을 맡은 이후 연기자로서 호평을 받으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또 공형진은 데뷔작인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캐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