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그림을 그려 감정을 다스린다고 말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 출연한 강예원은 감정을 단단하게 하는 본인만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강예원은 "저도 감정의 기복이 있고 불안할 때가 있다. 불안을 공포로 느끼지 않게 유화를 그린다"며 "유화를 그리며 색으로 감정을 표출할 때 마음을 더 단단히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배우감성을 다스리는 법을 공개했다.
이에 공형진이 "멋있고 좋아보인다"며 따로 배우는 것이냐고 묻자 강예원은 "따로 배우진 않고 그림을 봐 주시는 작가님이 있다. 작가님이 제 그림을 보고 느낌이 살아있다면서 '네 맘대로 그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그림을 배운 지 2년이 됐다"며 "3월에 개인전도 열 계획이다"라고 밝혀 남다른 그림실력을 궁금케 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주부검객 홍단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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