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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조난자들’ 노영석 감독-오태경,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격_2014.2.25

 

 

스릴러 영화 ‘조난자들’(감독 노영석, 제작 스톤워크)의 주역 노 감독과 배우 오태경이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을 만난다.

27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노영석 감독, 오태경이 전격 출연한다. 데뷔작 ‘낮술’에 이어, 차기작 ‘조난자들’을 통해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거듭난 노 감독과 영화 ‘올드보이’ 이후 10년 만에 재평가를 받은 오태경의 만남에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영화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허세 여행자 상진(전석호)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 수상한 사냥꾼 등 의심이 가는 인물들과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오해와 반전의 스릴러다.

‘조난자들’은 해외 영화제의 연이은 러브콜,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노 감독과 오태경은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연출, 출연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 이야기꾼으로 소문난 노영석 감독과 쾌활한 성격의 오태경의 반전매력도 기대된다.

영화 ‘조난자들’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출처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