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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애교 윙크 발사!`_2011.10.6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PP) 개막식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PP)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공형진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권은 물론, 평소 국내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의 영화들이 대거 초대, 70개 나라의 영화 총 307편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89편과 자국 밖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6편이 포함됐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이 맡았으며, 개막작으로는 송일곤 감독, 소지섭-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상영됐다. 폐막작으로는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선정됐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적인 감독들의 화제작을 볼 수 있는 갈라프레젠테이션, 아시아 영화계 인재 발굴을 위한 뉴커런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에서는 BIFCOM 2011과 아시아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함께 열려 명실상부한 영화 토털 마켓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임권택 감독을 비롯, 배우 오인혜, 강신성일, 김동완, 강형철, 강소라, 권칠인, 강수연, 김경형, 김태식, 김중현, 강예원, 김한민, 강혜정, 김희라, 고수, 노경태, 고창석, 박정범, 김규리, 박철수, 김무열, 송일곤, 김민준, 신아가, 김보경, 이두용, 김부선, 이장호, 김상경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외에도 이현승, 김새론, 김선아, 장훈, 김소연, 전규환, 김아론, 전재홍, 김재중, 정재은, 김주혁, 정지영, 김준수, 정창화, 김지우, 홍상수, 김태훈, 김하늘, 남궁원, 남규리, 남상미, 류덕환, 류승룡, 류승수, 류현경, 명계남, 민효린, 박성웅, 박시후, 박예진, 박재범, 박진희, 서갑숙, 성유리, 소지섭, 송선미, 신애, 손여은, 신영균, 안성기, 엄지원, 예지원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뿐 아니라 오광록, 오지호, 왕지혜, 유아인, 유인나, 유준상, 유호정, 윤동환, 윤여정, 윤진서, 이진, 이기우, 이다윗, 이범수, 이승연, 이윤지, 이제훈, 이천희, 임지규, 장현성, 정인기, 조여정, 지성, 차승원, 최다니엘, 최승현, 최지희, 한예리, 한효주, 홍수아, 황우슬혜 등도 참여했다.

출처 : 아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