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 앞에서 멋진 왼발슛~
영화배우 공형진이 피스타컵 MVP를 차지했다. 공형진은 1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피스타컵 영화배우팀과 모델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비록 3-2로 졌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이날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공형진은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24분 스피드를 앞세워 골문을 향해 돌진하면서 상대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만회했다.
그 여세를 이어 종료 직전 윤경식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 앞에서 멋진 왼발슛을 성공시켰다. 영화배우팀은 졌지만 지난 어느 경기보다도 훌륭한 경기를 펼친 점을 감안하여 공형진이 MVP로 선정됐다. 피스타컵의 입장료(1000원)는 유니세프 아동에이즈퇴치기금으로 전액 기부되며 이날 경기는 MBC ESPN을 통해 녹화방송된다.
출처 :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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