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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일리 있는 사랑' 특별 출연…엄태웅 포경 수술 집도_2014.12.1

배우 공형진(45)이 '일리 있는 사랑'에 특별 출연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연출 한지승, 극본 김도우) 1회에서 공형진은 포경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장희태(엄태웅 분)의 수술 담당인 비뇨기과 전문의로 등장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뒤늦은 포경 수술에 겁먹은 장희태는 "많이 아프냐"며 걱정스러워했다.

공형진은 "모기한테 물린다고 생각해라. 자꾸 떠들면 진짜 아프게 놓을 거다"고 경고했다. 희태가 "내 친구는 주사를 두 대 맞았는데 왜 나는 네 대 맞아야 하느냐"고 묻자 "커서 그렇다. 축복이라고 생각하라"며 웃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희태는 여고생 김일리(이시영 분)와 우연히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앞으로 부부가 되며 일리가 희태를 두고 바람을 피울 것이 예고됐다.

출처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