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 경기, 공형진이 경기관람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각각 한국 22명, 일본 18명의 프로야구 레전드가 대결을 펼친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단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은 한국 대표팀은 선동렬 KIA 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해 김시진(넥센 히어로즈) 이만수(SK 와이번스) 김기태(LG 트윈스) 한대화(한화 이글스) 류중일(삼성 라이온즈) 등 6개 구단의 감독이 포함됐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선동렬 송진우 김시진 김용수 조계현 한용덕 정민철, 포수 이만수 김동수, 내야수 김광수 한대화 류중일 유지현 김한수 박정태 김기태 김성한, 외야수 이순철 이종범 양준혁 전준호 장원진이 선정됐다.
일본 대표팀은 아시아 최초의 3000안타 주인공 장훈(하리모토 이사오(張本))이 단장을 맡고 한신 타이거스 감독 출신의 후지타 타이라가 팀을 이끈다. 일본 최고의 마무리로 불리는 사사키 가즈히로를 비롯해 통산 525 홈런을 기록한 기요하라 가즈히로, 퍼펙트게임 투수 마키하라 히로미 등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역대 선수들이 라인업을 이룬다. 이토 쓰토무 두산 수석코치, 오치아이 에이지 삼성 투수코치, 후쿠하라 미네오 한화 수비코치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현역 코치들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매치는 일구회와 명구회가 주관하고 아이안스 스포츠(대표 박유현), 스포티즌(공동대표 심찬구, 민국홍)이 주최하며, 넥센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 경기는 SBS ESPN에서 생중계 한다.
출처 : OSEN
사진 : 엑스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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