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가 아버지 박노식을 언급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아가씨와 건달들' 구원영과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규는 아버지 박노식이 자신의 연기자 데뷔를 기뻐했음을 밝혔다.
박준규는 "어렸을 때 CF 찍고 그런 것 힘들어서 연기 안 한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할 게 이것 밖에 없더라. 대 잇겠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는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전했다. 박준규는 "아버지로서 좀 더 준비 했으면 좋겠다. 22~23살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지금 데뷔해서 아이돌 스타가 되면 모르겠지만
남자는 30세 넘어야 제대로 된 얼굴, 연기 나오는 것 같다. 아들에게 느긋하게 마음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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