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공주'는 국내 개봉 전 이미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2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등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
한공주 천우희는 8관왕에 대해 "국제 영화제 후보에 올랐으니 상을 하나쯤은 받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공주 천우희는 "아직 국내 개봉 전인데, 상을 많이 받아 겁이 난다"며 "국내 팬들이 어떻게 보실지 떨린다"고 덧붙였다.
DJ 공형진은 한공주 천우희에 대해 "체구도 아담하고 피부도 여리여리해 가냘퍼 보이지만 아기 호랑이의 눈빛이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또 천우희는 '한공주' 시나리오에 대해 "처음 읽었을때 끝까지 쉬지 않고 넘어갔다. 잘 읽혔고 어느 부분이 좋다라고 할 수 없이 그냥 문득 '이거 나 하고 싶어. 나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근자감을 가지고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출처 : 폴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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