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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

혜박 2위 차이에 발끈 “난 세계모델 18위 아니라 16위”_2012.6.22

2012.6.21_혜박

 

혜박이 2위 차이에 발끈했다.

혜박은 6월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는 국가대표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모델 혜박은 이날 방송에서 런웨이 위 카리스마와 반전되는 발끈매력을 선보였다.

공형진, 이영자와 함께 택시에 오른 혜박은 ‘현장토크쇼 TAXI’에서 준비한 프로필을 들었다. 혜박의 데뷔부터 세게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사연, 23살 나이에 품절녀가 된 사연까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된 프로필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필에서 잘못된 것이 하나 있었다. 혜박을 세계모델 순위 18위라고 소개한 것. 혜박은 16위였다. 이에 혜박은 “잘못된 것이 있다. 18위가 아니라 16위다”라며 발끈했다. 뒤이어 혜박은 평소 항상 가지고 다니는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기도 했다.

혜박의 이런 모습들을 본 이영자는 “자기걸 자기가 들고 다니고 관심 없다더니 2위 차이도 집어내고 보통이 아니다”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만큼은 작은 것도 그냥 넘기지 않는 모습에서 혜박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TAXI’ 캡처)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