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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3 history

'빠스껫 볼' 공형진vs김응수, 소름끼치는 악역 배틀 '몰입 최고조'_2013.11.12 배우 공형진과 김응수의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빠스껫 볼'에서는 최제국(김응수)의 친일 사업인 애국반 동원 연설에서 거짓 연설까지 해가며 친일 행동에 자청해서 앞장서는 강산(도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국신민선언으로 구속된 민치호(정동현) 대신 조선 최고의 농구 스타가 된 강산은 날이 갈수록 인기를 얻어가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공윤배(공형진)와 최제국의 악행도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윤배는 강산의 매니저를 자청해 항상 곁에 있으며 도와주는 척 하지만 강산과 지인들을 이간질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제국 역시 강산이 인기를 얻으면 얻을 수록 온갖 친일 사업에 끌어들이며 철저하게 이용 중이다. 조선 최고의 .. 더보기
'빠스껫볼' 공형진, 도지한에 협박 '결국 도지한의 매니저로'_2013.11.12 공형진이 도지한의 매니저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에서는 강산(도지한 분)이 춘계대회 4강전에서 농구스타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가 끝난 후 강산은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기자들은 앞다투어 강산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데뷔하자마자 결승에 진출하게 된 소감과 경성제대를 졸업한 엘리트로서 빠스껫볼에 합류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 그 때 공윤배(공형진 분)가 나타나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산을 잘 부탁한다며 자신이 움막촌에서 강산을 처음으로 발굴했다고 말했다. 공윤배는 강산과 어깨동무를 하며 취재진들에게 포즈를 취해보였다. 며칠 뒤 강산은 경인방적 선수로 첫 월급을 받았다. 감독은 강산에게 다가가 움막촌 촌놈이 출세했다면서 움막촌이든 거지촌.. 더보기
‘빠스껫볼’ 5분등장 공형진 긴장감 살리는 독한 존재감_2013.11.6 '빠스껫볼'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공형진이 재등장했다.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에서 강산(도지한 분)의 도박 농구장 신고로 순사들에게 잡혀갔던 공윤배(공형진 분)가 11월 5일 방송된 6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재등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강산의 배신으로 도박 농구장 단속 때 구속됐던 공윤배가 구금에서 풀려나 민치호의 자리를 대신해 새로운 농구 스타가 된 강산에게 독기를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경성 거리에 뿌려진 강산의 호외 기사를 꾸겨버리며 울분과 함께 독기를 삼키는 모습은 섬뜩 그 자체였다. 고보(고등 보통학교) 중퇴한 강산이 경성제국대학생으로 신분을 속인 것. 남대문 도박 농구 출신인 것 등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배.. 더보기
[번외기사] 도지한 “공형진 선배 있으면 밥값이 굳어요”(인터뷰)_2013.11.6 잘생긴 얼굴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일에 대해 얘기하던 도지한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궁금했다. 이렇게 조각같은 사람을 웃게 하는 공형진은 대체 어떤 사람일지. "연기를 할 땐 연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잘 맞으면 전화해 커피 한 잔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전적으로 작품이 끝난 다음 일이에요." 도지한에게 tvN '빠스껫 볼'은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품이다.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았고 좋은 선배들을 만났다. 마음이 맞는 또래 연기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 사석에서 만나 친분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공사 구별에 있어 도지한은 무척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도지한은 "서로가 해야 할 부분만 충실하게 해내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우린 일하려고 만난 관계잖냐"고 설명했다. 그런 진지한 눈빛이.. 더보기
‘카운슬러’, 배우·평론가·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GV시사회 개최’_2013.10.31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카운슬러’가 개봉 전 3회에 걸쳐 GV 시사회를 개최한다. 마이클 패스벤더,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 등 금세기 최고의 캐스팅은 물론, 할리우드 명감독 리들리 스콧과 퓰리처 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코맥 맥카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카운슬러’가 해외 언론이 쏟아내는 호평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극찬까지 받으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1월 7일, 9일, 11일 3회에 걸쳐 배우 공형진과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김도훈 영화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3인 3색 GV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영화 상영에 이어 각 게스트들이 영화 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