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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형진 `해운대에서 진행하는 공형진의 씨네타운` _2010.10.9

'공형진의 씨네타운'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방송, 그 이틀째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임순례 감독, 배우 공효진, 김영필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공형진의 씨네타운' 부산국제영화제특집생방송이 9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올레 라운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7일부터 15일까지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인 '카멜리아'각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영화제 온라인 매진사례를 기록한 화제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임순례 감독, 배우 공효진, 김영필 등이 출연하고, 연달아 영화 '심야의 FM'의 두 주인공 유지태, 수애가 무대에 올랐다.

출처 : 한경닷컴 bn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