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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0 history

‘오즐’ 공형진-정형돈, 팔불출 아내자랑 배틀 ‘폭소’ _2010.9.5

아내자랑 배틀 '폭소'


배우 공형진과 개그맨 정형돈이 서로 아내자랑에 나섰다.

공형진과 정형돈은 9월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이하 일밤)의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 '일상탈출-어색한 사이 친해지기' 미션 수행을 위해 짝을 맞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은근히 아내 자랑으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형진은 "집에 친구들이 오면 아내가 40분만에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등 요리들을 뚝딱 해낸다"고 아내의 요리솜씨를 뽐냈다. 또 공형진은 "정형돈 아내가 정말 예쁘다"며 칭찬한 뒤 "내 아내는 아직까지도 168cm에 4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우리 아내는 나보다 주차를 잘한다", "우리 아내는 나보다 웃기다"라고 자랑거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외에 배우 신현준과 개그맨 김현철, 선후배 연기자 정준호와 서지석이 각각 짝을 이뤄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