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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1 history

‘짝패’ 공형진, 출세 위해 라이벌 이상윤 제거 청탁_2011.5.16

드라마 '짝패' 공포교, 귀동이와 대립

공포교(공형진 분)가 자신의 출세를 방해하는 귀동(이상윤 분)을 없애려는 계략을 꾸몄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김근홍) 29회에서 공포교는 죽은 왕두령(이기영 분)의 수하 진득을 찾아가 귀동을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공포교는 자신의 어머니가 무당인 사실을 알아챈 귀동 때문에 자신의 출세에 방해가 될 거라 짐작했다. 공포교가 그간 여러 비리를 벌였던 것까지 귀동은 알고 있었고 사사건건 공포교와 대립각을 세웠다.


공포교의 어머니는 귀동은 좋은 사람같다며 아들에게 살기로 풀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지만 공포교는 이를 듣지 않고 진득을 찾아갔다.

공포교는 진득에게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 따를 테니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며 "내 출세를 방해하는 그 놈 한 놈만..."이라고 귀동의 제거를 암시하는 언질을 했다.

이에 진득은 사람을 붙여 귀동을 몰래 뒤쫓기 시작했다. 진득은 "솔개가 병아리를 채가듯 천천히 돌다가 틈이 생기면 그 때가서 칠 것이다"고 해 귀동의 신변이 불안해질 것을 예고했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