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천정명-공형진-이문식,몰살에 네티즌 '새드엔딩? 급당황'(마지막회)
천둥(천정명 분) 공포교(공형진 분) 장꼭지(이문식 분)가 마지막회에 죽음을 맞았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김근홍) 마지막회에서 관군이 아래적의 산채를 급습했다. 천둥(천정명 분)과 달이(서현진 분)가 있었다. 그들은 장꼭지와 함께 달아났다.
장꼭지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향해 뛰어들어 총을 쐈다. 그러난 빗발치는 총격아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천둥은 총격에 다리를 맞았다. 달이를 먼저 떠나보냈다. 귀동이 그를 구하기 위해 접근했다. 그는 "네가 이렇게 된 것은 어릴 때 우리 운명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바꾸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옷을 바꿔 입었고 천둥은 달아나려 했다.
그러나 공포교(공형진 분)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천둥을 귀동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공포교를 천둥을 칼로 찔러 죽였다. 이를 발견한 귀동이 총을 쏴 공포교를 죽였다.
천둥은 죽어가고 있었다. "짝패에겐 미안하단 소릴 하는 게 아니다"면서 숨을 거두었다. 귀동은 슬피 오열했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죽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였다. 특히 천둥이 이끄는 아래패에 의해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의외의 곳에서 차례로 죽음을 맞는 이들이 그려졌다.
결국 달이가 낳은 천둥의 아들이 희망을 상징한 채 마무리 됐다.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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