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1_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불러 화제가 된 OST의 수익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지영은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공형진은 “왜 좋은 OST는 다 백지영이 부르나?”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지영은 “나는 운이 되게 좋은 것 같다. 연기자들이 작품 만나는 거랑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내가 좋은 걸 고르고 예상해도 안 되는 것들도 많다. 잘 될 지 몰랐는데 된 것도 많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를 듣던 MC 이영자는 “내가 참 세속적인지 몰라도…돈이 많이 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백지영은 “앨범으로 해서 버는 돈은 녹음비부터 해서 제작비가 다 들어간다. 홍보, 방송도 해야 된다”며 “OST는 노래만 딱 불러놓으면 일주일에 2번씩 방송된다.홍보비 같은 제반 경비가 다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리스’ OST 수익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는데 아마 50억 정도 냈다고 기사에서 봤다. ‘그여자’(‘시크릿 가든’ OST) 때도 그 정도라고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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