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공형진-김경란, tvN 예능 '환상속의 그대' MC 발탁_2013.6.20

신동엽-공형진, 9년 만에 다시 만나

 

입담꾼들이 만났다.

방송인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케이블채널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환상속의 그대'의 MC로 발탁됐다. 7월3일 오후 8시, 밤12시20분 듀얼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매회 한 명의 연예인을 초대해 그를 이상형으로 꿈꾸는 50인의 후보 중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이준호PD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는 싱글 연예인들의 연애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세상 오직 단 하나 뿐인 그(녀)' 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외모 위주가 아닌 다각적인 면모를 살펴 이상형을 찾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동엽, 공형진은 2004년 시트콤에서 함께 출연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김경란이 홍일점으로 가세했다.

출처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