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형진의 공사다망] 휴재안내 2009년 1월 5일부터 스포츠한국에 게재되었던 "공형진의 공사다망"이 2010년 1월 26일 게재를 마지막으로 잠정 휴재에 들어갔다.언제 다시 게재를 시작할 지 독자로서, 팬으로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언제나 진솔하고 사람 냄새나는 배우로 멋진 활약 기대해 본다. 더보기 [공형진의 공사다망] `아이티 비극`의 아이러니_2010.1.25 세상을 살다 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지구 위에 군림해왔다. 하지만 문명의 발전이라는 이유로 많은 것을 파괴했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얽히며 자신의 이익에 발맞추어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실행하는 습관이 들었다. 우리 스스로 정해놓은 규범과 가치를 손바닥 뒤집듯 뒤바꾸고 수정하며 자연을 훼손시켰다. 자연의 고마움은 뒷전으로 아예 생각지도 않고 우리 곁에 있는 소모 가능한 천혜의 환경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이루었으며 인간이 살아가기에 풍요롭게 환경을 만들어 나갔지만 문명이라는 미명 하에 우리의 무덤을 파고 있는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국가간의 손실을 따지고 그 이익에 반하는 세력은 봉쇄하고 미개하다고 치부한 것도 사실이다. 지역간의 끊임 없는 분쟁을 비롯해 산업발전.. 더보기 [공형진의 공사다망] `인생역전` 이동국의 열망_2010.1.18 '열망하다.' 간절하게 소망하고 바란다라는 뜻이다. 사람은 상황과 위치에 맞게 목표하고 성취해 나가려 노력한다. 희망과 좌절을 반복해 경험하고 인생을 설계하고자 애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많은 것들을 바라고 원하게 된다. 나이에 따라 꿈과 목표가 달라진다. 수많은 고뇌와 번민을 겪으며 수정해나간다. 좀더 나은 상황과 환경을 이루어 내고자 살아간다.특별하게 세상에 나온 사람들도 있다. 유복한 환경에서 다른 이들과 다르게 성장한다. 하지만 그들도 나름의 고민과 문제가 있을 것이다. 또 바라는 것들도 있다. 욕심과 가능성, 목표는 조금씩 다르다. 건강한 욕심이 있어야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도 있다.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과정을 수정하면서 그 하나에 전념해야 한다.세상을 살다보니 때로는 정말 .. 더보기 [공형진의 공사다망] `기분 좋을 날`이 많은 2010년_2010.1.11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 지 벌써 열흘을 지났다. 어영부영하며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해마다 나이를 한살씩 더 먹을 때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의 흐름이 장난이 아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내가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작년부터 벌여 놓은 일이 잘 진행 중이어서 안도할 수 있었다.올해는 계속 바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많은 행사와 중요한 일들이 많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계가 많은 일들이 예정돼 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한다.2월에 열릴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그 어느 대회보다 우리를 설레게 한다. 우리의 자랑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실력이야.. 더보기 [공형진의 공사다망] 출발 100년의 약속_2010.1.4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의 해다.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영물' 백호의 해가 되었다. 호랑이는 말할 것도 없이 백수의 제왕이다. 그 영특함과 용맹함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 그의 카리스마도 사자의 그것과 다르다. 비범하고 영민한 자태가 동경의 대상이 돼왔다. 그래서인지 올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흥분되고 좋은 기운들로 가득할 것 같다.내가 칼럼을 쓴지도 딱 1년이 되었다. 그동안 서툰 글로 부끄러웠지만 생각들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꼈다. 언제까지 이 비루한 글이 읽힐지 모르겠지만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늘 이 맘 때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 속에 힘차게 출발을 한다. 중간에 계획이 바뀌더라도 요맘 때 만큼 대부분 강한 의지와 함께 승부욕을 불사르며.. 더보기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