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형진, '빠스껫볼'에 혼을 불어넣은 배우_2013.12.24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빠스껫 볼'의 공형진을 만났다. '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로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배우 공형진이 또 한 작품을 마무리했다. '추노' '도망자 플랜B'에 이어 세번째로 곽정환 PD와 호흡을 맞춘 tvN '빠스껫볼'이 바로 그 것이다. 물론 '빠스껫볼'은 시청률 면에서 그리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공형진은 이 작품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임을 과시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에게 '빠스껫볼'은 역시 의미있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공형진은 '빠스껫볼'에.. 더보기 "뚱보 아줌마 분장 섹시댄스…제 뮤지컬 연기 상상되나요"_2012.7.23 '헤어스프레이' 열연 공형진 씨 이제야 연기하는 재미 느껴…스펙트럼 넓은 배우 되고파 “공형진이 도전하면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라디오는 청취율 대박나고, 토크쇼에는 유명 게스트 다 나오게 하고, 연극은 원캐스트(한 배역을 배우 한 명이 연기)로 소화한다’고 늘 다짐하죠.” 배우 공형진 씨(43·사진)는 멀티플레이어다. 남들은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힘들다는 방송·영화계에서 연기자로, 라디오 DJ로, MC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번엔 ‘헤어스프레이’(8월5일까지, 충무아트홀)로 뮤지컬 무대도 달구고 있다. 공씨의 뮤지컬 도전은 2009년 ‘클레오파트라’ 이후 두 번째다. “‘헤어스프레이’는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1960년대 미국이 배경이에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 흑인 등.. 더보기 `이름이 여섯 자가 됐어요`···`그리고 공형진`_2011.11.10 `커플즈`서 순정 마초남 `두 얼굴`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그리고 공형진` 영화 `커플즈` 포스터에 적힌 주연배우 이름이다. `그리고 공형진`. 정작 자신은 "이름이 여섯 자가 됐다"고 눙쳤지만, 제작진은 "예우 차원"이라고 깍듯이 그를 높여 말했다. 배우 공형진(42). 좋게 말하면 쓸모가 많고, 나쁘게 말하면 정체를 알기 어렵다. `택시`를 몰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선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선 연예정보프로그램을 맡아 동료의 소식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새 영화 `커플즈`에서 맡은 역할은 전직 조폭 병찬. 직업에서부터 마초 냄새가 풀풀 풍긴다. 그런데 이 남자, 사랑에는 꽤 순정적이다. 자신의 돈을 들고 도망간 여자를 말.. 더보기 `택시` MC 공형진 `내 섭외 비결은...`_2011.11.7 “비결? 마음을 움직여야죠.” 케이블 tvN‘현장토크쇼 택시’의 터줏대감 MC 공형진(42)은 ‘업계’가 공인하는 섭외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톱스타 장동건과 현빈.‘국민MC’유재석. 한류스타 동방신기 등 4년째 초호화 게스트들을 택시에 태우고 진솔한 이야기를 끄집어내 화제를 모은 일등공신이 바로 그다. ‘연예계 막강 인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안착과 인기를 이끈 ‘섭외의 달인’공형진에게 그만의 비결과 노력을 들었다. ◇섭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공형진은 단연 돋보이는 섭외력의 비결을 묻자 “지인들이 내 프로그램에 선뜻 출연해주는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만약 프로그램 성격이 맞지 않았다면 절대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섭외’가 일방적으로 사정한다고 될 일은 아니라는 것. 이어 “중요.. 더보기 공형진, `할리우드서 밑바닥 연기부터 시작하는 꿈도 꿔`_ '커플즈'서 댄디한 조폭 역 맡아 선 굵은 남성미 선보여 라디오 DJ·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맹활약 "장동건·원빈 등 후배들 명성에 기댄다는 오해는 불편" 라디오 진행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 MC, 본업인 연기까지 팔방미인으로 활약 중인 공형진(42)이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댄디한 매력을 추가했다.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독특한 구성의 코믹 멜로 '커플즈'(감독 정용기)에서 사랑에 빠져 새인생을 개척하려 하지만 연인(이시영)이 자신의 돈을 들고 튄 사실을 깨닫고 갈등에 빠지는 조폭 중간 보스 병찬 역을 맡았다. 공형진은 지난해 드라마 '추노'에 이어 올 봄 '짝패'에서 기존의 코믹한 매력과는 상반된 가슴을 울리는 감성 연기와 묘하게 풍기는 악한 카리스마로 제2의 전성기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