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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0 history

박상면-공형진-조한선-지현우, 폭소만발 필살애교_2010.1.18

늑대들의 골방


대한민국 대표 늑대들의 애교는 남달랐다.

1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박상면, 공형진, 조한선, 지현우 등 4명의 대한민국 대표 늑대들이 출연해 거짓말탐지기 앞에서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늑대들의 골방’을 주제로 방송 시작부터 네 남자의 필살 애교가 전파를 탔다.

박상면은 “여보, 현찰 30만원 들고 왔어.”라며 애교를 부렸고, 공형진은 술에 취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침 일찍 들어오지 않았느냐. 열어달라.”고 애원을 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조한선과 지현우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안방마님 김원희가 순순히 문을 열어줘 앞선 두 사람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상면은 유재석에게 “작년에 내 공연 온다고 하더니 왜 안 오냐.”며 섭섭함을 드러냈고, 노홍철은 “유준상 공연에는 재작년부터 온다고 하더니 안 갔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출처 : 맥스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