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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타운]지성, 화가 난 연인 달래주는 방법? 혹시…_2012.11.23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연인의 화를 풀어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두 주인공인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여 숨겨두었던 입담을 뽐냈다.
  


"화가 난 연인의 마음을 풀어주는 방법이 있느냐" 라는 DJ 공형진의 질문에 김아중은 상대방이 잘못한 이유를 설명 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아중은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사과만 한 적이 있는데 화가 나서 침묵하고 잠적을 하였다. 그러고 나니깐 상대방도 답답해서 꼬리를 내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지성도 "전화로 싸우게 되면 언성만 높아져 그 상황에 이해의 구도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럴 때는 전화를 끊고 달려가서 얼굴을 마주하고 한번 안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잘못한 부분은 서로 인정하라고 권유했다.
 
마지막으로 DJ 공형진도 '사랑은 타이밍이다'라고 밝히며 서로 한 발짝 물러서고 이해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지성과 김아중의 영화 '나의 PS 파트너' 뒷 이야기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출처 : SBS연예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