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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배

'빠스껫볼' 공형진-진경 '명품' 오열연기에 '감동'_2013.12.11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공형진과 진경이 명품 오열연기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빠스껫 볼' 16회에서 밤실댁(진경)은 어둠 속에서 강산(도지한)을 처치하려는 공윤배(공형진)를 온몸으로 막아서며 오열했다. 사랑하는 남자가 죄 없는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밤실댁은 "그 동안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긴 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었다"면서 윤배에 대한 진실한 사랑의 깊이를 보여줬다. 절규하는 밤실댁 앞에서 윤배는 망설이기 시작했고, 결국 함께 눈물을 쏟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고아로 자라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 결국 다른 사람을 속이고 짓밟는데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낀 것. '빠스껫 볼'에서 선악이 뒤엉킨 입체.. 더보기
'빠스껫볼' 공형진, 도지한에게 총구 겨눈 이유는 무엇?_2013.11.20 배우 공형진인 tvN '빠스껫 볼'에서 강산(도지한)과 끊을 수 없는 악연으로 독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촬영 스틸컷에서 공윤배는 잠을 자고 있는 무방비 상태의 강산에게 총구를 겨누고, 기척에 잠이 깬 강산과의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다. 9회와 10회에서 공윤배는 만주로 끌려간 강산을 구하기 위해 최신영(이엘리야)을 찾아가는 등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강산을 진심으로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강산의 매니저를 하면서 돈의 맛을 본 공윤배가 농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강산을 계속 곁에 두고 이용하기 위한 것. 10회에서 경인방적 사장 최제국(김응수)이 공윤배에게 강산을 다시 데려오라고 사주하면서 강산이 만주 노역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중에.. 더보기
흔들리는 '빠스껫볼' 그래도 눈 뗄수 없게 만드는 3가지_2013.11.21 tvN이 야심차게 시작했던 월화극 '빠스껫볼'이 기대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MBC '기황후'라는 거함까지 만나 위기를 맞은 것이다. 시청률도 1%안팎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이대로 묻혀버리기에 '빠스껫볼'은 '케드'(케이블채널 드라마)로서 꽤 의미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 중견 배우들의 호연 중견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자들을 '빠스껫볼'에 잡아두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이미 방송 전부터 예견됐던 일이기도 하다. 공형진 김응수 진경 조희봉 등 대세로 꼽히는 중견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공형진과 김응수는 '악역 배틀'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펼쳐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농구스타가 된 강산의.. 더보기
'빠스껫 볼' 공형진vs김응수, 소름끼치는 악역 배틀 '몰입 최고조'_2013.11.12 배우 공형진과 김응수의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빠스껫 볼'에서는 최제국(김응수)의 친일 사업인 애국반 동원 연설에서 거짓 연설까지 해가며 친일 행동에 자청해서 앞장서는 강산(도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국신민선언으로 구속된 민치호(정동현) 대신 조선 최고의 농구 스타가 된 강산은 날이 갈수록 인기를 얻어가고, 이를 이용하기 위한 공윤배(공형진)와 최제국의 악행도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윤배는 강산의 매니저를 자청해 항상 곁에 있으며 도와주는 척 하지만 강산과 지인들을 이간질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제국 역시 강산이 인기를 얻으면 얻을 수록 온갖 친일 사업에 끌어들이며 철저하게 이용 중이다. 조선 최고의 .. 더보기
'빠스껫볼' 공형진, 도지한에 협박 '결국 도지한의 매니저로'_2013.11.12 공형진이 도지한의 매니저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에서는 강산(도지한 분)이 춘계대회 4강전에서 농구스타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가 끝난 후 강산은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기자들은 앞다투어 강산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데뷔하자마자 결승에 진출하게 된 소감과 경성제대를 졸업한 엘리트로서 빠스껫볼에 합류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 그 때 공윤배(공형진 분)가 나타나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산을 잘 부탁한다며 자신이 움막촌에서 강산을 처음으로 발굴했다고 말했다. 공윤배는 강산과 어깨동무를 하며 취재진들에게 포즈를 취해보였다. 며칠 뒤 강산은 경인방적 선수로 첫 월급을 받았다. 감독은 강산에게 다가가 움막촌 촌놈이 출세했다면서 움막촌이든 거지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