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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타운' 공형진 "샤워하는 장동건..말근육이었다" _2014.6.3

배우 공형진이 장동건의 근육을 칭찬했다.

공형진은 3일 오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샤워하면서 장동건의 몸을 만져봤는데 말근육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게스트로 나온 장동건에게 "가끔 같이 샤워를 하는데 몸을 만져보면서 말근육 같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근육이 촘촘하다. 사전에 영화 '우는 남자'를 준비하면서 액션 훈련 총기 다루는 훈련 이런 것들 하면서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 지켜봤는데 아직도 근육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건은 "오늘은 집에 두고 왔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했던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몸 쓰는 영화를 많이 해왔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다른 게 전쟁 영화 준비할때는 체력 훈련 위주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은 전문 킬러 역할이다 보니 기능적으로 촬영 들어가기 전 4개월 정도 훈련했고 뛰기도 하고 태권도 다니는 것처럼 발차기를 하면서 몸도 유연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 주연 영화 '우는 남자'는 오는 4일 개봉한다.

<사진>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