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스크랩/2012 history

SBS 파워FM 'DJ 셔플데이'_2012.6.13

SBS 파워FM DJ들이 확 바뀐다.

6월13일 SBS에 따르면 SBS 라디오 파워FM은 6월14일 'DJ 셔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2시까지 15시간동안 파워FM 인기 프로그램 DJ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시간대 DJ로 변신한다.

오전 9시 산울림 김창완이 진행하는 '아름다운 이 아침'은 오전 11시 '씨네타운' DJ 공형진이 맡으며 '씨네타운'에서는 '러브게임' DJ 박소현이 청취자들과 만난다. 낮 12시 '파워타임'은 '올드스쿨' DJ 김창렬이,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컬투 정찬우와 '오늘 같은 밤' DJ 정선희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후 4시 '올드스쿨'은 '대단한 라디오' DJ 장기하가 함께하며 오후 6시 '러브게임'은 10년 넘게 낮시간을 지키던 최화정이 퇴근길 청취자들과 만난다. 오후 8시 '영스트리트'에서는 컬투 김태균이 단독 진행에 나서고 오후 10시 '대단한 라디오'는 김창완이, 마지막으로 '오늘 같은 밤'을 붐이 맡으면서 DJ 셔플데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파워FM 관계자는 "오랜 시간 파워FM을 사랑해주신 애청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BS 파워FM 'DJ 셔플데이'는 6월1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5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