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공형진 친분 ‘야구장 같이 가는 사이’_2013.9.23

진태현 공형진 친분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진태현은 9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입니다. 공배우대 진배우 엘지대 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진태현과 공형진 모습이 담겨 있다. 공형진은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니폼을, 진태현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각각 갖춰입은 점이 눈에 띈다.

진태현 공형진 친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태현 공형진 둘이 친했구나" "둘이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네" "진태현 새 작품 기대~" "나도 야구 보러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두산 베어스는 LG트윈스에 6대 0으로 승리했다.

진태현은 같은날 트위터에 "적진에서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초대해주신 형진형 덕분에 추석 연휴 외롭지 않았어요. 경기 후 집에 와서 편찮으신 어머니와 맛난 피자 주문. 올해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추석 연휴 이렇게 끝나가네요. 추석이 끝나면 일 시작합니다 트친분들 응원!! 부탁"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진태현 공형진/진태현 트위터)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