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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공형진 "처음 다뤄지는 소방드라마 기대된다" _2014.4.3

 

 

배우 공형진이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종영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목동사옥에서 3일 오후 2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공형진 정진영 빅뱅 승리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형진은 "SBS에서 작품 할 때는 푸근한 느낌이있다. 제가 공채 출신이여서 그런지 항상 설레며 기대가 된다. 이번 역은 안 해봤던 캐릭터여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다뤄지는 소방에 관한 드라마여서 기대되고, 개인적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포즈 대작전'을 집필한 윤지련 작가와 '야왕' '유령'을 공동연출한 박신우 PD가 의기투합한 '엔젤아이즈'는 풋풋한 첫사랑을 나누었던 남녀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헤어진 뒤 12년만에 재회하며 겪게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어머니를 잃고 청각장애인 여동생을 돌보며 미국으로 유학해 응급외과의가 되는 박동주 역에 이상윤이,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됐다가 안구 기증을 받은 뒤 119 응급 구조사가 되는 동주의 첫사랑 윤수완 역에 구혜선이 캐스팅됐고 두 사람의 아역은 강하늘 남지현이 맡았다.

이밖에도 정진영, 김지석, 공형진, 정애리, 강하늘을 비롯해 빅뱅 승리의 조화로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5일 밤 9시 45분 첫방송.

출처 :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