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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번외] 첫방 '빠스켓볼' PD "1회 CG만 367컷, 영화보다 많은 분량" _2013.10.21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켓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이 명품 영상미를 뽐낼 예정이다. 21일 첫 방송될 '빠스켓 볼'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1930~1940년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세심한 촬영과 CG 기술을 통해 완벽히 복원한다. 공중에서 경성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듯한 구도로 만들어진 타이틀 화면은 웅장하면서도 시대적 역동성을 느끼게 해주고 작품 곳곳에 등장하게 될 일제강점기 대도시 경성의 모습은 눈 앞에 재현될 예정이다. '빠스켓 볼'이 이같이 남다른 영상미를 만들어내기까지는 곽정환 감독과 제작진의 집념 어린 노력이 있었다. 이번에 곽 감독은 '빠스켓 볼'에 어울리는 배경을 탄생시키기 위해 '추노' 시절부터 함께한 기술 스태프와 보조를 맞추며 다양한 고민과 도전을 했고, 최.. 더보기
"곽정환 PD, '빠스껫볼' 단언컨대 공형진 대표작 되게 하겠다"_2013.10.14 "단언컨대 공형진의 대표작이 되게 해주겠다!" 배우 공형진이 1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월화극 '빠스껫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곽정환 PD가 나에게 이렇게 말해줬다"고 털어놨다. 공형진은 "내가 맡은 공윤배는 진폭이 커야하는 연기가 필요하다. 윤배의 성이 공 씨가 된 것은 나에게 꼭 맡는 역할이라서 그렇다"며 "뻔한 악역이 아니다. 공윤배 입장에서 볼 때 본능에 충실한 인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윤배의 본능은 성공이다. 성공의 척도는 신분상승이고 공윤배는 거기에 매진하는 친구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하고 있다. 방실댁(진경)과의 러브라인은 진실한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경 역시 "그런 공윤배를 중화시켜주는 것이 방실댁이다. 주인공 부럽지 않은, 로미오와 줄리.. 더보기
'빠스껫 볼' 김응수, "공형진의 명연기에 진짜 감동" 폭풍 칭찬_2013.10.14 배우 김응수가 후배 배우 공형진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훈 PD와 함께 배우 도지한, 이엘리야, 정동현, 공형진, 정인선, 박예은, 지일주, 김응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응수는 공형진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공형진의 모든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형진이 진짜 명연기를 펼쳤다. 17회 같이 붙는 신이 있었는데 공형진의 연기를 보면서 '아, 나는 여기서 연기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그 연기를 보면 공형진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공형진은 강산(도지한)과.. 더보기
공형진 "'빠스껫 볼' 의리 출연? 그런 말 쏙 들어갈 것" _2013.10.14 배우 공형진이 tvN 새 드라마 '빠스껫 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과 배우 도지한·정동현·이엘리야·박예은·김응수·정인선·공형진·이한위·진경·지일주가 참석했다. 공형진은 강산과 애증의 관계인 남대문 도박 농구판의 판주 공윤배 역을 연기한다. KBS 2TV '추노' '도망자:플랜B'에 이어 곽정환 감독과 또 한 편의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됐다. 공형진은 이날 의리로 곽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드라마를 보면 의리라는 말이 쏙 들어갈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답했다. 앞서 배우 김응수는 "하찮은 배우는 있어도 하찮은 배역은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 .. 더보기
'빠스껫 볼' 공형진 "나는 곽정환 감독의 페르소나"_2013.10.14 배우 공형진이 자신을 '곽정환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말했다. 공형진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과장,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곽정환 감독과 '추노'에서 처음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공형진은 "곽정환 감독과 '추노'에서 처음 봤다. '도망자'에 이어 이번에 또 함께 한다"며 "곽정환의 페르소나라고 우긴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그는 이어 "감독님은 아시겠지만 작업에 철두철미하다. 출연제의도 내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분들보다 부담은 된다.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거고 매번 부응해야 되서 압박 아닌 압박이 있다"고 털어놨다. 공형진은 또 "단편적인 인물이 아니라 더 심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감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