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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0 history

`추노` 공형진, 충무로 사냥에 나선다_2010.2.3 공형진에게 충무로의 러브콜이 쇄도드라마 ‘추노’에서 노비 업복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형진에게 충무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공형진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반응이 좋아서 영화 쪽에서도 출연 제의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며 “요즘 많이 제작되고 있는 스릴러 장르를 포함해 휴먼 코미디 장르에도 비중 있는 역할로 제의가 많다. 하반기에는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비롯해 ‘대한이 민국씨’ ‘미스터 주부 퀴즈왕’ 등의 작품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출연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현재 공형진은 KBS .. 더보기
업복이 공형진 `추노 때문에 행복했고...아쉽다` _2010.3.25 "추노 때문에 행복했고...아쉽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종방연이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종방연 파티 자리에서 업복이를 연기한 공형진는 “‘추노’를 하면서 대단히 행복했는데 시간이 벌써 지나가 아쉽다”며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추노’를 위해 열정을 보여주셔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추노와 함께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한편 조선시대 중기를 배경으로 노비를 쫓는 사냥꾼의 이야기 다룬 작품인 추노는 총 24부작으로 25일 오후 9시55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추노' 후속으로는 문근영, 옥택연, 천정명 주연의 '신데렐라 언니'가 방송된다.출처 : 투데이코리아 더보기
‘추노’ 동지에게 총구 겨눈 공형진의 슬픔_2010.3.19 '동료 잃은 슬픔에 눈물펑펑' 오열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추노’ (극본 천성일 / 연출 곽정환)에서 반란을 꿈꾸던 노비당이 마침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업복(공형진 분)의 결단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물들였다.이날 방송에서 세상을 뒤엎고 나라를 다시 세우고자 뜻을 모은 노비들이 마침내 행동을 개시했다. 수장인 그분(박기웅 분)의 주도 하에 선혜청을 급습, 총 공세를 가하며 그야말로 민초의 난을 일으켰다.그러나 개혁을 위한 반란은 늘 희생을 동반하기 마련. 그분을 도와 난에 뛰어든 업복이 믿고 의지했던 동료가 관군에 의해 포박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동료의 목숨이 우선이냐 성공적인 개혁이 우선이냐는 갈림길에 직면했다.동료가 생존한 채로 체포될 경우 사살하라는 그분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 더보기
공형진-민지아, 애절한 노비 키스 ‘안타까워’ _2010.3.25 눈물 섞인 키스에 시청자들의 마음이 찡 추노의 노비 커플 업복(공형진 분)-초복(민지아 분)이 애절한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23회에서 업복이는 우연히 동네 사람에게 “초복이가 시집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분노한다. 광분한 업복이는 “이렇게 사는게 죽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하며 초복이를 팔아 넘긴 주인 양반에게 달려들어 결국 죽이고 만다. 또한 시집 가서 첫날 밤을 보내던 초복이는 “난 안사람이 될 생각이 없다. 내 남자가 있다.”며 남편에게 반항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업복이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움에 뛰쳐나간다. 집 앞 마당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쫓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산 속으로 도망간다. 업복이가 “아무도 없는 데서 우리둘이 아이 낳고 살까.. 더보기
공형진,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_2010.2.1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뜨거운 호응에 앵콜 확정! 배우 공형진이 1인극으로 열연했던 연극 (원제: Defending the Caveman)이 1월 31일 마지막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기록하며, 70회의 전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연극 은 1995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2년간 702회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1인극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남녀의 차이와 그 때문에 생기는 오해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한국에서는 공형진이 초연으로 열연했으며 연극판 ‘남녀생활탐구’라고까지 불리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공형진은 라디오,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매일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90분 70회의 전 공연을 혼자서 완벽하게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