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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0 history

`추노` PD, `애착 1순위 캐릭터는 공형진의 업복이`_2010.2.1 '추노'의 의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 업복이 화제의 드라마 KBS 2TV '추노'의 연출자 곽정환 PD가 극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관동 포수 출신의 노비 업복이(공형진 분)를 꼽았다. 곽 PD는 최근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극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들은 따로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업복이가 가장 애착이 간다"며 "업복이는 시대의 민초들의 삶을 다루고자 한 '추노'의 의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다. 주인공인 대길(장혁 분)이나 태하(오지호 분)는 과거에 양반이었고 혜원(이다해 분)의 경우에도 과거 노비였는데 양반 신분을 사서 현재는 신분이 상승한 케이스다. 하지만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노비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업복이다"고 말했다. 곽 PD에 따르면 업복이 캐릭터야 말로 당시를 힘들게.. 더보기
추노, 35%의 시청률로 마지막 장식_2010.3.26 추노,최고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가 최고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추노' 마지막회는 3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4일 35.0% 기록을 뛰어넘는 방송이후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결과다.한편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는 3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월 27일 기록한 최고시청률 34%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이날 '추노'는 노비들이 세상을 바꾸겠다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주인공 대길(장혁 분), 사수 업복(공형진 분)이 비장한 최후를 맞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추노'는 도망친 노비와 이를 쫓는 .. 더보기
추노 성공을 자축하며 건배!_2010.3.25 추노 종방연 25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 로비에서 수목드라마 '추노'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혁, 이다해, 김지석, 오지호, 박기웅, 이종혁, 민지아, 공형진, 김하은, 하시은, 윤주희, 등 '추노'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함께해 작품의 종영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노'는 민초들의 생생한 삶을 담은 스토리와 귀에 쏙 들어오는 OST, 드라마 사상 최초로 레드원 카메라를 사용한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통해 영상 혁명을 일으키며 매회 3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추노'의 마지막회는 예측 불가능한 결말로 인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추노' 후속작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이 출연해 화제를 .. 더보기
<추노> 총 쏘는 업복이-초복이, `완소 스나이퍼 커플` 등극_2010.2.19 ‘스나이퍼 커플’ 드라마 ‘업복이’ 공형진과 ‘초복이’ 민지아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스나이퍼 커플’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14화에서 업복이는 동료들과 함께 도망 노비를 잡아 잠채꾼에게 팔아 넘기는 추노꾼을 처단 하려다 위기에 처한다.변변치 않은 사격술 때문에 줄행랑을 친 동료를 뒤로하고 홀로 곤경에 처한 업복이는 초복이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이에 업복이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초복이를 업어 주며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한다.이토록 둘의 러브라인이 가속화 되자 시청자들은 지난 17일 공개됐던 초복이의 총 쏘는 실력을 이야기하면서 이 커플에게 “조선 최강의 스나이퍼 커플”이라는 칭호를 안겼다.현재 시청자 게시판엔 “스나이퍼 커플 초복이와 업복이만 있어도 탐관오리들.. 더보기
`추노’ 업복이-초복이 눈물의 ‘노비키스’…시청자도 ‘애틋’ +2010.3.25 눈물의 노비키스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긴 드라마 ‘추노’에서 업복이(공형진 분)와 초복이(민지아 분)가 마지막 입맞춤을 나누며 눈물의 이별을 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 연출 곽정환) 23회에서 두 사람은 그간 억눌러왔던 사랑을 터뜨렸다. 사랑마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을 원망하며 그들은 입맞춤을 마지막으로 서로의 길을 향했다.이날 방송 분에서 업복이는 우연히 동네 사람에게 초복이가 시집갔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그는 주인 나리에게 “나리. 우리 초복이 어디로 보냈대요? 왜 맘대로 시집을 보냈대요? 우리가 짐승도 아니고. 우리 초복이 어디다 팔았어! 니들이 뭔데!”라며 광분했다.업복이는 동료 노비들에게 “이렇게 사는게 죽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