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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장현성 "준우-준서 배우 되는 것? 경쟁 치열해 말리고 싶다"_2014.4.3 배우 장현성이 아들 준우와 준서가 배우가 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장현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현성은 이날 아들 준우와 준서에 대해 "아들이 둘인 집은 다들 비슷하더라. 준우는 첫째라 책임감이 있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흔히 둘째 아들이 딸노릇을 한다고들 하는데 준서가 그렇다. 애교가 많고, 정도 많고, 눈물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성은 아이들이 배우를 꿈꾼다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물음에 "말리고 싶다"라는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대해 그는 "배우가 좋은 직업인 것은 분명하다. 어른이 되서 가질 수 있는 직업군 중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인 것 같다"라고 말한 후 "그러나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일.. 더보기
'씨네타운' 손병호 "'손병호 게임' 인기, 나도 놀랐다"_2014.3.27 연기파 배우 손병호가 '손병호 게임'에 대해 언급했다. 손병호는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손병호는 DJ 공형진이 "악역 이미지가 강했던 손병호 씨의 이미지가 바뀌었던 계기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었다"고 설명했다. 손병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병호 게임'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병호 게임'은 난처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손가락을 먼저 접게 하는 놀이다. 손병호는 "당시 게임을 소개하려고 예능에 출연한 것은 아니었는데 주목을 받아서 놀랐다"고 강조한 뒤 "예전에 대학 다닐 때는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 놀이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문화가 차츰 사라지는 것 같았다. 우리 시대에는 손병호 게임이라는 게 있었다는 걸 알려주.. 더보기
'씨네타운' 손병호 "'파이란' 이후 악역 역할만 들어왔다"_20147.3.27 ▲ '씨네타운' 손병호_방송 캡처 연기파 배우 손병호가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손병호는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 출연해 "영화 '파이란' 이후 악역 역할만 들어와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당시 연기 변신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들어오는 악역 캐릭터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손병호는 '파이란'에서 비열한 보스 용식 역을 맡아 대중에게 악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손병호는 이어 "시간이 좀 지난 뒤 악역이라도 캐릭터를 다양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하게 됐다"며 "이후부터는 악역 캐릭터라도 매번 다르게 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병호는 최근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로 스크린에 컴백했으며 내달 '내 심장의 전성기'로 연극 무대에 선다. 출처 :.. 더보기
‘마이보이’ 이태란 연이은 라디오 출연, 검색어 싹쓸이_2014.3.26 이태란이 결혼 후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검색어를 싹쓸이했다. 4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이보이'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밝히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녀의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지난 3월2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태란은 신인시절 공형진과 드라마를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영화 '마이보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공형진은 "이태란이 데뷔할 무렵 신인임에도 예의 바르면서 호방한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강한 인상이 남는 후배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란은 "'씨네타운'에 출연한다고 해서 굉장히 긴장했다"며 "드라마를 제외한 예능이나 라디오가 아.. 더보기
이태란 남편 자랑 “이완 맥그리거와 닮았다”_2014.3.25 배우 이태란이 남편과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닮았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태란은 “극장에 자주 가는 편이냐?”는 질문에 “남편과 데이트할 때 많이 갔다. 집에서도 영화를 많이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태란은 “어젯밤 남편과 같이 찻집에서 시나리오를 봤는데 남편도 꼼꼼하게 읽어주더라”라며 “친구에게 남편과 같이 시나리오를 읽고 있다고 했더니 부러워하더라. 나도 너무 행복했다. 이래서 결혼하나 보다”고 전했다. 또 이태란은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이 함께 부른 할리우드 영화 ‘물랑루즈’ OST를 신청곡으로 택하며 “남편이 이완 맥그리거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