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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소냐 "타고난 바이브레이션, 음악 시간에 혼나기도"_2014.6.12 가수 겸 뮤지컬배우 소냐가 바이브레이션이 저절로 돼 고충을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배우 정동하, 소냐가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소냐를 만나고 계속해서 뛰어난 가창력을 칭찬했다. 이에 소냐는 가창력의 비결을 전하며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공형진은 "타고난 점도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자 소냐는 "타고났다고 생각한 점이 한가지 있다"며 "초등학교 3학년때 바이브레이션이 저도 모르게 저절로 됐다.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동요를 불러도 어른처럼 부른다고 혼냈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한편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격동기와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정동.. 더보기
정동하 "노래 몰입하기 위해 연기 배웠다"_2014.6.12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가 노래를 위해 연기를 배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배우 정동하, 소냐가 출연했다. 이날 정동하는 "이번 '두 도시 이야기'는 저의 5번째 작품이다"라며 "가수로서 무대에 설 때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는 것은 정말 다르다. 가수였을 때는 노래에 몰입하기 위해 연기를 배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연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뮤지컬을 접했고 무대에 서니 정말 매력적이다. 행복하게 공연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격동기와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정동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남자 찰스 다네이 .. 더보기
'씨네타운' 공형진 "샤워하는 장동건..말근육이었다" _2014.6.3 배우 공형진이 장동건의 근육을 칭찬했다. 공형진은 3일 오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샤워하면서 장동건의 몸을 만져봤는데 말근육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게스트로 나온 장동건에게 "가끔 같이 샤워를 하는데 몸을 만져보면서 말근육 같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근육이 촘촘하다. 사전에 영화 '우는 남자'를 준비하면서 액션 훈련 총기 다루는 훈련 이런 것들 하면서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 지켜봤는데 아직도 근육이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건은 "오늘은 집에 두고 왔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했던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몸 쓰는 영화를 많이 해왔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다른 게 전쟁 영화 준비할때는 체력 훈련 위주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은 전문 킬러 역할이다 보니 .. 더보기
장동건 “20년간 승승장구? 질책도 많이 받았다”_2014.6.3 장동건이 배우로서 성공했지만 그 이면에 질책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장동건은 6월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요즘 (외모 칭찬 보단)영화가 공개가 된 후 작품에 대한 평이 좋을 때 보람이 있다. 성취감이 느껴져서 참 좋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그런 성취감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고 묻자 장동건은 "많이 느꼈지만 그만큼 질책을 받았던 시기도 있었다. 대중의 이미지에 장동건이라는 배우는 '승승장구했다'라는 오해와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내가 20년 넘게 활동했는데 그 기간 안에 부침도 있었고 나름대로 굴곡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뉴스엔 더보기
‘우는 남자’ 장동건 “신은 내게 유머감각 안 줬다”_2014.6.3 전야 개봉을 앞둔 ‘우는 남자’의 히어로 장동건이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한 발언이 화제다. DJ 공형진과 장동건은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답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신께서 안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냐”는 공형진의 질문에 장동건은 “웬만한 건 주셨는데 유머감각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장동건은 학교 동문이자 ‘우는 남자’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이정범 감독에 대해 “이정범 감독님은 배우 내면의 모습을 끄집어내려고 노력하고,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배우가 화가 나게끔 만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함께 호흡한 김민희에 대해서는 “김민희가 뭔가 터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청취자는 “세상에는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