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형진의 씨네타운

구혜선 “배우보단 감독할 때 더 편하다”_2014.10.30 구혜선이 감독으로 일할 때 배우보다 더 편하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0월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이젠 '감독님' 호칭도 적응이 돼 편하다. 현장에서 다들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이 "어리석은 질문인데 배우 할 때가 편하냐? 감독할 때가 편하냐?"고 묻자 구혜선은 "편한 건 감독할 때가 편하다"고 답했다. 정반대 대답을 예상한 공형진이 이유를 묻자 구혜선은 "아무래도 감독을 하면 시간을 결정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구혜선과 드라마 '엔젤아이즈'를 함께 찍었는데 당시 잠을 못잔 날이 많았다. 하루 20분도 못 자고 디졸브 될 때가 있었다. 옆에서 볼 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촬영 다 끝나고 꿈꾼 것 같았다.. 더보기
다작배우 오정세 “작품 안하는 공백기 항상 초조+불안”_2014.10.23 오정세가 공백기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오정세는 10월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아 쉬는 게 더 힘들다"고 운을 뗐다. 오정세는 "6개월, 1년 등 자기의 재충전이나 휴식기를 가지는 배우도 있지만 많은 배우들이 그 기간에 초조하고 불안해한다. 나도 후자다. 그래서 바쁜 게 행복하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이 "지금보다 더 유명해지면 바쁜 게 그리울 때도 있을거다"고 하자 오정세는 "그럴 것 같다. 바쁜 일정에 감사하면서 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오정세는 개봉을 앞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에서 윤계상과 함께 에로 영화를 만드는 '19금 어벤져스 군단'의 조감독 진환 역을 맡아 열연했다. 19금 에로 영화 전문 감독 정우(윤계상).. 더보기
공형진 “현빈 연기 빨대 같은 흡입력 있다..대단해” 극찬_201.10.15 공형진이 후배 배우 현빈을 극찬했다. 배우 공형진은 10월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서 현빈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날 장유정 감독은 ‘그날들’에 출연하는 오종혁에 대해 “수준급 이상으로 노래를 잘 한다. 노래만 잘 하는 게 아니라 대사와 노래를 연결시키는 게 정말 잘 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공형진은 “배우는 흡입력이 있어야 한다. 현빈과 같이 작품을 해봤는데 빨대 같은 흡입력이 있더라. 그런 걸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현빈을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2014 뮤지컬 ‘그날들’ 장유정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연했다. ‘그날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S.. 더보기
‘그날들’ 감독 “배우들 재출연 매너리즘? 본인이 원한 것”_201.10.15 ‘그날들’ 장유정 감독이 배우들의 재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은 10월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서 초연 때와 같은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장유정 감독은 ‘그날들’ 재공연에 대해 “초연 당시 관객들을 만났을 때 생각보다 재미있게 봐주셨다. 그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다시 모여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감독은 “같은 배우들이 매너리즘에 빠질 것을 걱정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배우들이 원했다. 다 각오하고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두 번째 공연을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부담감이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2014.. 더보기
배우 손종범 아빠됐다 “포스터 촬영중 득남, 생후 45일째” 배우 손종범이 득남했다. 손종범은 9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연극 '월남스키부대'를 하면서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연극 포스터 찍는 날 득남 소식을 들었고 현재 45일 정도 됐다"고 밝혔다. 손종범은 "(아빠가 되니)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해도 어른이 된 것 같아. 많이 차분해졌다"며 득남 소감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한위는 "손종범이 허풍스러워보이지만 굉장히 진실되고 진중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손종범 실제성격을 칭찬했다. 한편 손종범은 지난 2006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후배인 6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처 : 뉴스엔 더보기